25오후 5:30잉글랜드, 미국 잡고 일찌감치 16강 확정할까?... 26일 오전 4시 20022 카타르 월드컵 B조 우승후보 잉글랜드와 미국이 2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잉글랜드는 지난 21일 이란 전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네골차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다음날 웨일스와 1대1로 비겼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동료 케인이 이끄는 잉글랜드의 승리가 유력한 가운데 미국의 선전이 기대된다. 25오후 3:23네덜란드ㆍ에콰도르, 한팀은 16강 확정한다... 26일 오전 1시 20022 카타르 월드컵 A조에서 가장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인 네덜란드가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대결을 벌인다. 네덜란드와 에콰도르는 각각 세네갈과 주최국 카타르에 모두 2-0으로 이겼다.
현예슬 기자 hyeon. yeseul@joongang. kr2022. 23오전 9:47 ‘전차군단’ 독일 상대하는 일본도 이변 가능할까? …23일 오후 10시 FIFA 랭킹 11위 독일, 7위 스페인, 31위 코스타리카와 함께 조별리그 E조에 속해 있는 24위 일본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독일과 첫 경기를 한다. 일본 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33)는 지난 19일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에서 “우린 (독일과) 같은 수준은 아니”라며 “독일은 네 차례 세계 챔피언이지만, 우린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독일이 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줬다”고 덧붙였다. 2010년ㆍ2014년 우승팀 스페인ㆍ독일이 한 조에 묶인 E조는 죽음의 조다. 이번 대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는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카타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 등 6개 나라가 나왔다. 카타르는 개막전에서 에콰도르에 0-2, 이란은 잉글랜드에 2-6, 호주는 프랑스에 1-4로 패했다. 하지만 사우디는 아르헨티나에 2-1로 이겨 아시아 쿼터의 자존심을 세웠다. 일본이 승산이 커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우디처럼 이변이 없으리란 법은 없다. 일본도 독일을 상대로 ‘아시아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프랑스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이자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프랑스는 챔피언다웠다. 전반 26분까지만 해도 호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버금가는 ‘이변’을 연출할 뻔했다. 호주는 전반 9분 매튜 레키가 박스 안으로 낮고 빠르게 크로스한 공을 받은 크레이그 굿윈이 오른쪽 코너로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과정도 결과도 실망스러웠다. 세네갈의 선제골은 전반 41분 카타르 수비진의 어설픈 걷어내기 실수에서 나왔다. 왼쪽에서 페널티박스로 올라온 세네갈의 낮은 크로스를 카타르 중앙수비수 코우키가 걷어낸다는 것이 헛발질했고, 옆으로 흐른 공을 놓치지 않고 쇄도한 세네갈의 불라예디아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세네갈은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카타르 선수들은 넘어지면 꽤 오래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흐름을 놓치지 않던 세네갈은 후반 5분 이스마일 야콥스 크로스를 파마라 디에디우가 정확한 헤딩골로 0-2을 만들었다.
하지만 프랑스는 프랑스였다. 전반 27분 에르난데스가 왼쪽에서 띄워준 대각선 크로스를 아드리앵 라비오가 쇄도하며 머리로 받아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5분 뒤 라비오의 컷백을 받은 올리비에 지루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2-1 역전을 이뤘다. 후반전에는 23분 킬리안음바페가 세번째 골을 넣어 두 골 차를 만들었다. 올리비에 지루는 후반 26분에 다시 한골을 넣어 이날 멀티골을 완성했다. 지루의 A매치 통산 51번째 골이었다. 지난 9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서 35세357일의 나이로 골을 넣어 프랑스 최고령 득점 기록 주인공이 됐던 지루는 이번 멀티골로 티에리 앙리가 보유한 프랑스 대표팀 최다골(51골)과 타이를 이뤘다. 프랑스는 이날 승리로 앞서 무승부를 기록한 덴마크와 튀니지를 제치고 D조 선두에 올랐다.
한국과 우루과이 모두 공격에서는 강점을, 수비에서는 약점을 보이는 측면이 있다. 우루과이는 누녜스와 수아레스를, 한국은 손흥민을 각각 보유했다. 양팀 감독 모두 상대 수비라인의 약점을 파악한 만큼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에게 그쪽을 공략하도록 주문할 거다. 양팀 모두 미드필더의 압박을 강조한다. 미드필드의 공방 도중 아마도 득점으로 이어지는 빠른 공수전환의 순간이 나올 거다. 막상막하 경기를 예상한다. 아마도 선제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게 될 거다. 24오후 5:10우린 이변없다? …브라질, 세르비아와 G조 첫 경기... 25일 오전 4시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스쿼드도 화려하다. 아르헨티나 메시에 버금가는 수퍼스타 네이마르(30ㆍPSG)를 비롯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ㆍ호드리고(21ㆍ이상 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1)ㆍ가브리엘 제수스(25ㆍ이상 아스날)등 빅클럽 공격진이다. 토트넘 손흥민의 동료 히샬리송(25)도 포함돼있다. 브라질은 14승3무(승점 45)에 40득점 5실점이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해 7월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한 뒤 15경기 12승 3무의 좋은 흐름이다.
네이트: 한눈에 보는 오늘
전반 28분 왼쪽 코너킥으로 넘어온 공을 헤딩으로 건네받은 카메룬의 카스텔레토가 오른발로 툭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르비아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추가 1분 세르비아 파블로비치가 프리킥으로 넘어온 공을 왼쪽 골대 안으로 헤딩슛, 동점골을 기록했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지브코비치가 패스한 공을 건네받은 세르게이가 왼발 땅볼 슛, 골키퍼 손을 막고 오른쪽 골망으로 들어가 경기를 역전했다. 후반 8분 세르비아 미트로비치가 세 번째 골을 넣었다. 두골 차에 카메룬의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이때부터 카메룬은 힘을 냈다. 1-3이 된 10분 뒤인 후반 18분 카메룬 아부바카르의 골이 터져 2-3으로 추격했고, 이후 3분 뒤인 후반 21분 카메룬 에릭 막심이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로 카메룬과 세르비아는 1무1패가 돼 1승씩의 브라질과 스위스를 넘지 못했다. 12월 3일 카메룬은 브라질과 세르비아는 스위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에 맞서는 폴란드는 지난 23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외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의 16강 진출 가능성에서 C조의 16강 배당률을 아르헨티나는 4/9, 사우디아라비아 5/6, 멕시코 1/1, 폴란드 11/10 순으로 예상했다. 사우디는 아르헨티나를 이긴 이후 16강 가능성이 확실히 올라갔다. 26오후 12:12조별리그 D조 2차전 튀니지 vs 호주... 26일 오후 7시 조별리그 D조 튀니지와 호주가 26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두번째 경기를 펼친다. 튀니지는 지난 22일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비겼다. 호주는 지난 23일 우승후보 프랑스에 1대4로 대패했다.
23오전 9:20아르헨티나 제압, 기적 쓴 사우디…23일 국경일 선포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2대1로 꺾은 '루사일의 기적'을 쓴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가 경기 이틀날을 국경일로 선포했다. 걸프지역 유력 일간지 칼리즈 타임스는 "사우디 정부가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 다음 날인 23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칼리즈 타임스는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 언급되는 1990년 월드컵에서 카메룬이 아르헨티나를 잡은 뒤 카메룬도 곧바로 공휴일을 선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23오전 8:23오늘의 카타르 월드컵(23일) ▶E조 독일-일본(오후 10시ㆍ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스페인-코스타리카(24일 1시ㆍ알투마마 스타디움) ▶F조 모로코-크로아티아(오후 7시ㆍ알바이트 스타디움) 벨기에-캐나다(24일 오전 4시ㆍ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2022. 23오전 6:05‘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호주 상대로 4-1 대승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강했다.
하킴지예흐가 상대 우측을 돌파하며 중앙으로 밀어준 볼을 받은 자카리아아부크랄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모로코는 36년만의 16강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모로코는 12월 2일 캐나다와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이날 패배로 1승1패가 된 벨기에는 같은 날 어려운 상대인 크로아티아와 3차전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F조 벨기에와 모로코의 경기에서 모로코의 아부크랄이 두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7오후 8:54 코스타리카가 지옥에서 돌아왔다... 일본에 1-0 승리 코스타리가가 지옥에서 돌아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4년 전 대회에서 겪은 일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가오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에너지가 가득하다. 지치지 않는다"며 "새로운 선수들과 에너지, 젊은 피가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모드리치는 4년 전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 수상자다. 모로코는 하킴 지에흐(29ㆍ첼시), 아슈라프 하키미(24ㆍPSG), 누사이르 마즈라위(25ㆍ바이에른 뮌헨) 등이 주요선수다. 가장 강력한 아프리카 팀 중 하나다. 통계전문업체 옵타는 크로아티아의 승리 확률을 47.
선제골은 후반 16분에 나왔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음바페가 패스 플레이를 통해 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오른발 슛, 득점에 성공했다. 덴마크는 곧바로 따라갔다. 7분 뒤인 후반 23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이 코너킥 찬스를 살려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0분, 그리즈만의 오른쪽 크로스를 음바페가 허벅지로 밀어 넣으며 프랑스가 다시 앞서 나갔다. 이 경기 결과 프랑스는 2승으로 C조 1위를 지켰다. 이어 1승 1패호주, 튀니지와 덴마크가 1무 1패다. 12월 1일 자정에 프랑스는 튀니지, 호주는 덴마크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프랑스 음바페가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974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덴마크의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축구 경기에서 허벅지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AP=연합뉴스프랑스 음바페가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펜스를 뛰어넘어 프랑스팬들 앞으로 달려가 환호하고 있다. 27오전 1:00 ‘루사일의 기적’ 사우디, 폴란드는 넘지 못했다….
[[온라인 시청>>]==] 한국 대 가나 보기 라이브 28 11월 2022
이 브라질이 속한 G조가 한국이 속한 H조와 16강에서 만나게 된다. 조 1위가 확실한 브라질을 16강에서 만나지 않으려면, H조에서 조1위를 해야 한다. 조2위로 16강에 오르더라도 브라질의 벽을 넘을 것이라는 기대는 어렵다. 브라질은 주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통산 5차례나 트로피를 들어 올린 브라질도 한동안 월드컵 우승이 없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이 마지막 우승이었다. 브라질의 조별리그 G조 첫 상대는 세르비아다. 두팀은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FIFA 랭킹 21위 세르비아는 공격력이 강점이다. 두산 블라호비치(22ㆍ유벤투스),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28ㆍ풀럼) 등 피지컬이 좋은 강한 공격수들을 소유하고 있다. 세르비아는 유럽예선 A조에서 조별리그 5개 팀 중 가장 많은 골(18득점)을 넣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ㆍ맨유)의 포르투갈을 조2위로 밀어낸 강팀이다. 세르비아는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브라질, 스위스와 함께 E조였다.
8%, 모로코는 24. 8%로 예측했다. 23오전 11:08한덕수 "24일 한국팀 월드컵 응원전 사고 없도록 대비"... 전국 12곳 4만명 거리응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내일(24일)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가 있는 날"이라며 "(응원전)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는 물론, 각 지자체와 경찰청, 소방청 등 각 기관에서도 단 하나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거리응원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 1만5000명, 수원 월드컵경기장 2만명 등 전국 12곳에 4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거리응원전이 펼쳐지는 광화문의 경우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10시 예상기온은 8도다. 이날 오전 9~10시 사이 기온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23오후 1:34신구조화로 4년전 영광 재현나서는 크로아티아 vs 강력 아프리카팀 모로코…23일 오후 7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7시(한국 시각)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1라운드 모로코전을 앞두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벨기에, 캐나다, 모로코와 같은 F조다. FIFA 랭킹 12위다.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다. 루카 모드리치(37ㆍ레알 마드리드), 이반 페리시치(33ㆍ토트넘), 로브로 마예르(24ㆍ스타드 렌), 보르나 소사(24ㆍ슈투트가르트) 등 신구조화가 장점이란 평가다. 크로아티아는 주로 사용하는 4-3-3 포메이션으로 모로코에 맞설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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